서울경제

2015.06.11

<서울경제> 브라운갤러리 -

2015 풍문으로 들었소 특별기획展

< NEWS : 브라운갤러리 - 2015 풍문으로 들었소 _ 특별기획전 >

 

-화투 속 비광과 중국 개성의 만남, 브라운갤러리 ‘풍문으로 들었소’ 기획전-

 

개성 강한 화풍을 자랑하며 국내외 미술업계에서 풍문을 통해 입소문이 난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이 한 기획전에서 만나 경쟁과 조화를 함께 선사하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압구정 브라운갤러리(http://www.browngallery.co.kr) 1관에서는 국내 미술계 신예작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단비 작가와 중국 미술계의 감각적인 예술가들로 꼽히는 시지안(ShiJian)&핑핑(Peng Peng)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풍문으로 들었소’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이 오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김단비 작가는 우리 삶 속에 보편화 되어 있는 놀이 중 하나인 화투를 주제로 그 속에서 일련의 법칙과 이야기적 특성을 갖고 작업을 이끌어 내 작품화 하는 작가로, 30여점의 재치와 위트 넘치는 작품들이 공개된다. 

‘화투 속에 인생을 담는 작가’로 불릴 정도로 화투 작품으로 이미 인지도를 쌓고 있는 김 작가의 작품을 보면 화투 속 비광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대중적 코드를 화투와 연결시키고 화투판과 화투 속 세상을 이용해 풍자와 해학으로 승화시킨다. 김 작가의 작품에는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고 있고, 평소 김단비 작가가 관객이 자신의 작품을 볼 때 친근하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어 작품 속 인물인 '비광씨'의 모습을 낯설지 않게 그려오고 있음을 밝히고 있는 만큼 그림에 식견이 없어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작가들인 시지안과 핑핑은 미술에 관한 날카롭고 감각적인 센스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시지안의 작품들은 중국의 전통 요소들을 내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컬러 톤이 어둡고 미스터리한 반면, 팽팽의 작품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컬러 톤 또한 간결하며 미적이라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05년부터 두 작가 모두 사용하던 테크닉과 주제를 벗어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서로의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예술적 형식을 사용하여 현대 미술세계의 새로운 내용을 묵상하고 탐구하고 있다. 금번 기획전에서는 두 작가가 긍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부드럽고 고요하게 관찰하는 감각을 최대치로 이끈 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브라운갤러리 홍소민 대표는 “김단비 작가와 시잔, 핑핑작가 모두 기획전명처럼 미술계에서 풍문으로 들릴 정도로 대단한 입소문이 나 있는 작가들로,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이 작가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풍문으로 돌 정도로 화제성 있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때문에 이번 기획전을 기다렸던 이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는 것이 체감으로 느껴지고 있어 기획자인 나 조차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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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갤러리- 2015 풍문으로 들었소 특별기획展: 2015 6/16 ~ 7/14 <서울경제>

< NEWS LINK >

 

< 서울경제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506/e201506111413129376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