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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 2015.10.11 

< 서울경제, 서울아트가이드 >

<NEWS> 브라운갤러리, 글로벌 여류작가 3인과

KIAF 2015 ART SEOUL

< NEWS LINK >

 

1. < 서울경제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510/e2015100510164994210.htm

 

2. < 서울 아트가이드 > 

 

< NEWS : 브라운갤러리, 글로벌 여류작가 3인과 KIAF 2015 ART SEOUL  ( 참여작가: 김영미, 김일화, 강주리) >

 

압구정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 http://www.browngallery.co.kr)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COEX A&B Hall에서 열리는 KIAF 2015 Art Seoul 에 A001 booth로 참가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 중임을 알렸다. 브라운갤러리 측은 이번 KIAF 2015Art Seoul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 한국 여류작가 3인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작가의 면면을 보면 첫 참가 갤러리답지 않은 수준 높은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돌연변이 동물과 식물을 그림으로써 현대사회 속에서의 ‘자연’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강주리 작가는 인간은 자연을 정복 하는 것인지 자연의 한 부분인지에 대한 물음과 함께 자연을 관찰하며 순수하게 종이 위에 볼펜으로 대자연 이면의 모습을 그려낸다. 윌라파 베이 레지던시, 하슬라 국제 레지던시, 북경 인사이드 아웃뮤지엄 레지던시에 초대된 바 있고, 홍콩 미라마 쇼핑센터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스톤미술관 여행장학금, 세인트보톨프 신인작가상, 메사추세츠 문화부 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출강 중인 작가는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이뤄지는 돌연변이의 존재들을 관찰을 통해 자연과 사람에 대해 꾸준히 리서치하고 자료를 수집·분류해 17세기 네델란드의 빅토리안 네츄럴리즘의 화풍으로 소화해낸다. 때문에 그녀의 작품에서는 보다 클래식한 유럽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브라운갤러리 홍소민 대표는 “작품을 보면 작가심상이 보이죠, 예쁜 작가의 모습에서 예쁜 작품이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에 대한 현상의 고민을 한없이 표출해 내고 있는 것을 수없이 반복 되는 그녀의 볼펜 터치 마다마다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홍 대표와 1년여 작업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해온 browngallery KIAF 2015에서 첫 Canvas 작 100호를 선보이는 강주리 작가의 Garland of Nature Red ballpoint pen on canvas와 ballpoint pen on wood 소품 작품은 paper가 아닌 Canvas 와 Wood에 표현해낸 첫 신작들로 Artcorebrown Preview 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화 작가는 올해 아트파리(Art Paris 2015) 솔드아웃과 광저우 오페라하우스 개인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하반기 Kalman Maklary 갤러리의 런던, 바르셀로나, 비엔나 전시, 11월 파리 오페라갤러리 ‘Regeneration’ 그룹전, 12월 파리 A;lexis Lartigue 갤러리 개인전 등을 앞두고 있다. 특히 ‘天下圖’ 시리즈는 2015년 한 해에만 동시에 네 개의 유럽 컨템포레리 갤러리들로부터 작품구매와 전시제안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브라운갤러리와의 KIAF 2015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seed_ Library 시리즈 역시 그 기대감이 상당하다.“마치 우리들의 삶의 기록들을 켜켜이 담아 쌓아가는 듯한, 각기 다른 높이, 다른 잣대로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던, 그러나 나만이 읽어 내려 갈수 있는 오로지 나만의 보물 상자 속, 라이브러리”라고 말하는 홍소민 대표는 “하루 종일 변해요, Seed 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요. 제가 거짓말 하는 것 같죠? 그러나, 진실입니다. 시시각각 조명이 없어도 빛을 발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생물체죠. 특히 Seed Library는 여적 지 내가 읽어 내려오며 실천해왔던 것들, 그 매 순간순간들이 내 인생사 단막단막으로 시시각각 Seed 움직임처럼 떠오르기도 하고, 하나씩 차곡차곡 소설처럼 정리가 되는 듯하여, 그 가슴 뭉클한 감동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어요”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독서의 계절인 지금 이때 자꾸 무언가를 읽고 쌓아 내려가고 싶은 강한 욕망을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다.김영미 작가는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상해 윤아르떼 개인전을 통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으며, 브라운갤러리와 KIAF 2015 Art seoul에 선보이는 신작들 역시 그 기운이 심상치 않음을 조심스레 전했다. 국내외에서 신표현주의 화풍의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기법에서 지나친 변형이나 강요를 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투박하게 보여주기도 한다.작가 자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가의 솔직하고 날카로운 풍자작업을 통해 인간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작가의 유머와 위트와 풍자가 함께하는 작품 제목이 있음에, 작품의 감흥 또한 사뭇 우리의 눈과 마음을 흡족하게 더하기도 하는 듯”이라며 소민 대표는 각별히 애정 어린 이야기를 한다. 11월 중국 상하이 장가항 미술관 초대전 및 상하이 아트페어에도 초대되었으며, 내년 하반기에 있을 북유럽 각국에서의 초대전을 준비 중이다. “이 시대에 다시 만날 수 없는 진정 존경 받아 마땅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님” 이라고 소개를 마쳤다.

 

브라운갤러리의 금번 KIAF2015 참여는 홍소민 대표가 새로이 출범시킨 아트투자 컨설팅 자회사 ‘아트코어브라운’의 첫 결과물로써 ‘Mission’이라는 타이틀로써 기획됐다. 아트코어브라운은 금번 KIAF2015를 시작으로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각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아트코어브라운의 인문고전 아트컨설팅 HCI(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트 컨설팅 인문학 프로그램을 디자인해 나갈 예정이다. 홍소민 대표는 “아트코어브라운의 활동을 통해 좀더 깊이 있는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심층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며, 국내외 아트 피플과의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국제활동을 꿈꾸는 유망한 작가님들이 새로운 작업 활동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솔루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작가들의 한국 진출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국제간 다양한 협업 또한 구상하고 있으며, 국내 미술계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금번 KIAF2015Art seoul에서는 첫 온라인 파트너쉽을 체결한 Artsy.net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마케팅도 이루어지고 있어, 조금 생소하니 만치 신선한 접견으로 해외 각처에서 작품 구매 및 협업 제안도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 전했다. 아트코어브라운은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 다양한 협업 및 아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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